구우 뱃속에는 세이이치, 토모요, 야마다(외에 정체불명 생물들 여럿)가 있습니다. 이 중 야마다는 바다에 뛰어 들어 자살한 사람입니다. 자살한 사람이 둥둥 떠 다니는 것을 구우가 삼켰다고 했습니다. 바다에 둥둥 떠 다닐 정도면 거의 죽었다고 봐야죠(자살했다는 사람이 수면 위에 떠서 헤엄칠 리는 없고). 그런데 구우 뱃속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타인에게 인지가 되는 상태, 즉 다시 살아났다 이겁니다.
구우의 성인체(원래는 변신한 구우이나 작가가 애니메이션 작업하면서 생각을 바꾼 듯)도 구우 뱃속에 들어간 후 원하는 이미지대로 몸을 손에 넣었다고 했습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구우의 뱃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곳이라는 결론이 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은 성경에서 하나님에게만 쓰이는 단어입니다(주1). 그럼 구우는 과연 창조주일까?
그런데 구우는 공(空)의 일본어이기도 합니다. 반야 심경에는 '공즉시색 색즉시공'이라는 핵심 구절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물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조차도 따지고 보면 마음의 작용이 있어야 비로소 비롯된다는 것(주2)인데 하레의 동생 아메도 하레가 11년전 웨다에게 둘러대서 그런 결과가 생겼다고 만화는 이야기하지만, 실상 구우의 정체가 '마음의 작용'을 유도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하레를 납득 시키기 위한 일종의 거짓 '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하레가 웨다에게 11년 전에 동명이인과 구우를 만났냐고 물어볼 수 도 없고)
주1 : http://cheju.ubf.or.kr/materials/ninestep/solve_nine1.html
주2 : http://www.newtonkorea.co.kr/newton/magazine/newton/2002_08/sub108.htm
구우의 성인체(원래는 변신한 구우이나 작가가 애니메이션 작업하면서 생각을 바꾼 듯)도 구우 뱃속에 들어간 후 원하는 이미지대로 몸을 손에 넣었다고 했습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구우의 뱃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곳이라는 결론이 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은 성경에서 하나님에게만 쓰이는 단어입니다(주1). 그럼 구우는 과연 창조주일까?
그런데 구우는 공(空)의 일본어이기도 합니다. 반야 심경에는 '공즉시색 색즉시공'이라는 핵심 구절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물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조차도 따지고 보면 마음의 작용이 있어야 비로소 비롯된다는 것(주2)인데 하레의 동생 아메도 하레가 11년전 웨다에게 둘러대서 그런 결과가 생겼다고 만화는 이야기하지만, 실상 구우의 정체가 '마음의 작용'을 유도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하레를 납득 시키기 위한 일종의 거짓 '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하레가 웨다에게 11년 전에 동명이인과 구우를 만났냐고 물어볼 수 도 없고)
주1 : http://cheju.ubf.or.kr/materials/ninestep/solve_nine1.html
주2 : http://www.newtonkorea.co.kr/newton/magazine/newton/2002_08/sub10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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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천극J군 2005/02/27 01:48 # 답글
일단 뭐든지 잘 먹는 튼튼한 아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teslaMINT 2005/02/27 02:21 # 답글
사람도 음식이라면야.M.RJHAN 2005/02/27 14:28 # 삭제 답글
이미 먹는다는 개념이 아니지 않습니까. (...)teslaMINT 2005/02/27 18:18 # 답글
그럼 영혼을 먹어 사람으로 내보낸다는 얘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