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프론티어 2기 워크샵 사진(Pic)


간단 요약.
1. 우리는 상품에 목숨 건(?) 윈도우 프론티어들이다.
2. 폭탄주 네 잔에 나가 떨어졌음이야!
3. 끝까지 상품만 바라보던 프론티어들. 징하다.

예정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12시 즈음에 왔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문자가 왔습니다. "1시 45분까지 포스코센터 옆 '하나'은행 앞으로 모여주세요"라고.
그래서 하나은행을 찾아봤는데 포스코센터 주변엔 없었습니다.
포스코센터 주변을 빙글빙글 돌다가 눈에 띈 고속버스 한 대가 있길래 전 속으로 "이게 우리가 타고 갈 버스인가" 라고 짐작했습니다.
그러나 발견 당시에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포스코센터 내 철강(?)박물관으로 가서 휴대전화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드랬지요.
사진 찍고 나오니까 아니나 다를까 제 짐작대로 버스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버스에는 프론티어 워크샵 현수막을 붙였습니다. 사람들이 보고 찾아오라고. (이동할 때는 떼고)
버스 타고 가면서 나눠준 샌드위치와 물로 허기를 채움. 앞에도 얘기했지만 12시 즈음에 왔으니 점심을 먹었을 리 없죠.

도착한 곳은 수동밸리라는 곳인데요,
주변을 둘러보니 예전에 어떤 e-sports 대회 할 때 선수들이 숙박했던 곳인가봅니다. 대략 4~5년 전?
그리고 우리 말고도 다른 분들이 와 계셨더랍니다.
일단 방 배정은 뒤로 미루고 2조 분들이 준비한 게임을 했더랬습니다. 아쉽게도 좋은 성적은 못 냈지만.

게임이 끝나고 무적전설(@projecty) 횽의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 실제 사례를 가지고 진행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PDF 등으로 미리 캡쳐 떠놓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꼬알라" 백승주 차장님의 "세탁기와 밥통"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세탁기"(엄밀히 말하면 세탁소)는 서비스를, "밥통"은 소프트웨어를 의미합니다. 꼬알라님은 "세탁소가 있다고 세탁기를 버리지 않고, 밥통이 있다고 외식하러 가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 처럼 서비스가 발달한다 해서 소프트웨어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세탁기, 세탁소 모두 제각기 할 일이 있는 것 처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모두 서로 대신해 줄 수 없는 자기만의 할 일이 있다는 얘기지요.

세미나 도중에 꼬알라님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2에 들어간 홈 스트리밍 기능을 시연하셨습니다. 이를 이용해 다른 컴퓨터에 보관된 동영상, 음악 등을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모든 컴퓨터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거꾸로 원격지의 PC에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걸로 자녀가 동영상 강의를 보게끔 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타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낭패. 이를 위해서는 사용자 계정에 라이브 ID를 연결해야 합니다. 하는 방법은 기회를 봐서 따로 포스팅을.

세미나가 끝나고 이제 술이나 진창 퍼마시자~ 하다가 폭탄주 4잔에 나가 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요일은 특별한 거 없이 조별 사진을 찍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경품 타기 위한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응허~

덧. 갖고 간 것 중에 제일 쓸떼없었던 것 : 피슾피
덧2. 동영상을 찍었는데 소리 녹음이 안됐다는 안습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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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유정군 2009/09/29 17:22 # 삭제 답글

    토요일에 특별히 한것 없다니요.
    식사도 하고,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고....^^
  • 테슬라민트 2009/09/29 21:45 #

    아 맞다.
  • 유정군 2009/09/29 17:22 # 삭제 답글

    그 많이 찍었던 동영상들...

    소리녹음이 되지 않았다니...ㅠ..ㅠ
  • 테슬라민트 2009/09/29 21:45 #

    설정을 확인 안 하고 찍은 제 탓이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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